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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교육

삼우이머션 김현빈 CTO 직무 인터뷰 “CTO는 프로젝트의 나침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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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기술개발 전체를 담당하는 총괄책임자를 뜻하는 CTO(Chief Technology Officer). 김현빈 CTO는 해당 직무를 “프로젝트의 방향을 결정하고 명확한 개발 로드맵을 제시하는 직무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기업 내 기술에 대한 모든 활동을 총괄하며 조언이 필요할 경우에는 관련자에게 기술 조언도 해줄수 있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CTO의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어떤 스킬이 필요할까. 김현빈 CTO는 ‘기술 이해도’와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필수적인 스킬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다양한 프로젝트에 적용되는 관련 기술에 대한 폭 넓은 이해도가 기본적으로 요구되며, 적용 기술에 대한 정보 및 이해들을 바탕으로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설정하여 각 개발자가 실현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업무를 제시해야 합니다. 해당 과정에서 가능한 쉽고 구체적으로 제시를 해야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구현해야할 주요 기능과 비기능적인 전 사항들에 대해서 기술적으로 설명이 가능해야 합니다. 또한 각 개발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타 부서와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상황에도 빈번하게 놓이게 되며, 타 부서의 장과도 원하는 결과를 함께 이끌어내야하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필수적입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의 기술은 아주 광범위한 분야의 전문화된 기술들이 서로 융합되고 있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 김현빈 CTO는 이러한 현상을 반기면서도 이것이 곧 CTO 직무의 어려운 부분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급변하는 기술 변화 속에서 개발자들의 방향과 신규 기술을 접목하는 업무를 유기적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부분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개발 업무로 바쁜 와중에 신규 기술을 분석하고 이를 업무에 적용하기에는 매우 어려운 부분임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발을 하는 기업은 늘 신규 기술에 예민해야하기 때문에 개발자들이 이를 최대한 쉽게 이해하고 업무에 적용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는 ‘AI’ 기술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밝혔다. “AI가 자율자동차, 자율운항선 등 다양한 분석 및 예측 분야에 적용되어 멀지 않은 시점에 미래를 바꿀 것이라 기대하고 있는데, 제가 소속된 삼우이머션의 전문분야인 AR•VR 분야도 AI 기술을 통해 더욱 더 완벽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에 발맞추어 개발자들 또한 머신러닝과 AI에 대한 준비를 통해 개발 환경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해야 할 것입니다.”고 현재의 고민을 이야기 했다.

 

CTO 직무를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속할 업무 환경을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기술 습득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하며 신규 기술에 늘 예민하게 반응해야한다.”고 조언하며, “CTO는 스타트업에서는 단순 개발팀장일 수도 있으며,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기업에서는 관리직의 역할까지 겸할 수도 있습니다. 개발자의 업무를 이해한 후 각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명확하게 제시해주며 개발자들의 생산성을 향상 시키는 역할로써 지속적으로 기술에 대한 탐구와 열망이 있다면 이 직무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다만, 프로젝트 진행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이 머릿속에 명확히 있어야 하며, 매 순간 많은 책임이 따릅니다.”라며 책임감에 대한 부분을 힘주어 얘기했다.


[기고문] 메타버스와 미래 해양교육
메타버스와 미래 해양교육ㅣ한국해양수산연수원 김원욱 교수 고대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홀로 살 수 없으며 사회를 형성하여 끊임없이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관계를 유지하고 함께 어울림으로써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는 동물이라는 의미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고 말하였다. 즉, 개인은 개인으로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 속에서 존재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2019년 말경에 발생한 COVID-19로 일부 나라에서는 통행금지를 우리나라는 사회적 거리 두기, 집합 금지 그리고 재택근무 등의 조치로 사람과의 만남이 어려워져 집에서 혼자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고 많은 활동들을 비대면으로 수행하는 일이 증가하고 있다. 즉, 아리스토텔레스가 이야기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고 개념이 희석되고 있다. 개념이란 시대에 맞게 언제든지 변화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몇 천 년간 이어온 이러한 개념이 현재에도 원칙으로 통해야 하는지 반문할 필요가 있다. 아니 현재는 우리 사회 전반에서 그 개념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더 나아가 변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이번 COVID-19는 현재 진행 중인 백신 접종으로 올해 말경에 집단면역이 완성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