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3 (금)

  • 구름조금동두천 24.2℃
  • 맑음강릉 24.0℃
  • 맑음서울 28.9℃
  • 맑음대전 26.3℃
  • 구름많음대구 25.0℃
  • 구름조금울산 24.5℃
  • 구름많음광주 26.1℃
  • 구름많음부산 25.6℃
  • 구름많음고창 23.9℃
  • 구름많음제주 26.6℃
  • 구름많음강화 24.3℃
  • 구름조금보은 22.0℃
  • 구름조금금산 22.2℃
  • 구름조금강진군 25.1℃
  • 구름많음경주시 23.8℃
  • 구름많음거제 25.2℃
기상청 제공

사회

G20 환경·기후·에너지 장관 한자리에 모인다

생물다양성 증진·기후변화 대응 선언문 채택 예정
한 장관,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성과 등 공유

URL복사

 

산업직무신문 김령희 기자 | 주요 20개국 환경,기후,에너지 장관이 한자리에 모여 공조방안을 논의해 생물다양성 증진과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환경장관 선언문과 기후,에너지장관선언문을 각각 채택할 예정이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22일(오늘)부터 이틀에 걸쳐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환경장관회의 및 기후,에너지 합동장관회의에 정부대표로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19년 6월 일본에서 개최된 G20 환경과 에너지 합동장관회의 이후 2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기후분야가 신설돼 기후,에너지 합동장관회의로 개최되며, 이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강화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회의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등 주요 20개국 협의체 회원국과 브루나이, 네덜란드 등 6개 초청국의 환경장관 및 기후변화,에너지 장,차관급 인사를 비롯해 유엔환경계획(UNEP)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등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한다.

22일 열리는 환경장관회의에서는 ▲생물다양성 등 자연자본의 보호 및 관리 ▲지속가능하고 순환적인 자원이용을 위한 공동노력 등 두 세션을 통해 주요 20개국 협의체의 공조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정애 장관은 자연자원의 지속가능성 회복과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국제사회의 행동 강화 필요성과 공조방향에 대해 제언할 계획이다. 또 한국의 보호지역 확대, 멸종위기종 복원 등 생물다양성 보전정책과 한국형(K)-순환경제 행동계획 마련 등 우리나라의 선도적인 정책 노력을 국제사회와 공유할 예정이다.

23일 열리는 기후,에너지 합동장관회의에서는 ▲도시와 기후행동 강화 ▲지속가능한 회복 및 청정에너지로의 전환 ▲파리협약과 일치된 재원흐름 촉진 ▲에너지 안보와 에너지 빈곤 등 네 가지 세션이 진행된다.

한정애 장관은 한국이 2050 탄소중립을 위해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상향할 계획이며, 현재 탄소중립법 제정을 논의 중임을 소개하고, 스마트 그린도시로 탄소중립 이행에 앞장설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 장관은 지난 5월 포용적 녹색회복을 통한 탄소중립 이행을 주제로 열린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의 성과를 공유한다. 그린 공적개발원조(ODA) 예산 증액 등 기후재원 확대 계획을 공표하며, 선진국과 개도국이 함께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주요 20개국 협의체의 역할과 협력관계를 강조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이번 회의의 논의결과를 토대로 생물다양성 증진과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주요 20개국 협의체 공동의 의지를 담은 환경 장관선언문과 기후,에너지 장관선언문을 각각 채택할 계획이다.

한편, 한정애 장관은 이번 회의 참가를 계기로 미국, 유럽연합 등 주요국과 아태국가, 국제기구 대표들과 폭넓은 양자면담을 실시해 국제사회의 기후,환경위기 극복을 위한 국가 간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제28차 기후변화당사국총회 유치교섭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기고문] 메타버스와 미래 해양교육
메타버스와 미래 해양교육ㅣ한국해양수산연수원 김원욱 교수 고대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홀로 살 수 없으며 사회를 형성하여 끊임없이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관계를 유지하고 함께 어울림으로써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는 동물이라는 의미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고 말하였다. 즉, 개인은 개인으로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 속에서 존재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2019년 말경에 발생한 COVID-19로 일부 나라에서는 통행금지를 우리나라는 사회적 거리 두기, 집합 금지 그리고 재택근무 등의 조치로 사람과의 만남이 어려워져 집에서 혼자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고 많은 활동들을 비대면으로 수행하는 일이 증가하고 있다. 즉, 아리스토텔레스가 이야기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고 개념이 희석되고 있다. 개념이란 시대에 맞게 언제든지 변화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몇 천 년간 이어온 이러한 개념이 현재에도 원칙으로 통해야 하는지 반문할 필요가 있다. 아니 현재는 우리 사회 전반에서 그 개념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더 나아가 변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이번 COVID-19는 현재 진행 중인 백신 접종으로 올해 말경에 집단면역이 완성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