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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을 디지털로’ 이색 레시피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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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직무신문 김령희 기자 | 전문 조리사가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이색 레시피 공모전이 지난 21일부터 10월 15일까지 개최된다. '맛'보다는 '조리 재현성과 지적재산권'에 중점을 둔 이 공모전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레시피 산업 발전과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식품유통 시장을 반영한 것이다.

음식 레시피의 표준화와 디지털 사업의 국내 선두주자인 사단법인 한국농식품융합연구원과 블루레시피가 주최하고 한국조리학회,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한식진흥원, 낙농진흥회, 한국축산데이터 등 다수 기관에서 후원한다.

출품작은 기존의 주관적 '맛'을 평가하는 대신 레시피의 창작성과 정확성에 중점을 두게 된다. 음식을 예술적 영역에서 산업적 영역으로 전환을 촉진하겠다는 취지다.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각 부문별로 정밀 레시피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농식품융합연구원장상, 한국조리학회상)과 각 부문별로 수산물 부문(해양수산부 장관상), 한식세계화(한식진흥원 이사장상), 팜스플랜 미트(한국축산데이터상, 팜스플랜미트상), 유제품(유제품활용 우수상) 등 총 13개 이상의 레시피를 선정해 시상한다.

응모 자격은 전문적인 조리 능력이나 경험을 갖춘 △조리고등학교를 포함한 조리과 2년 이상 재학 △제과,제빵을 포함한 조리 관련 자격증 1개 이상 보유 △업장 경력 2년 이상인 사람이다.

모집 분야는 △20-30대를 위한 수산물 레시피 △한식 세계화 레시피 △진심이 담긴 돼지고기 요리 레시피 △유제품을 활용한 디저트,음료 레시피 4개 분야이며 참가 희망 분야에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참가비는 레시피 1개당 1만원이며, 출품 수에는 제한이 없다.

접수 기간은 21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레시피뱅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접수 방법은 홈페이지 내 아티스트 등록 후 레시피를 업로드하면 된다.

수상작 발표는 10월 29일 레시피 뱅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운영사무국 및 레시피뱅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을 기획한 김성민 한국농식품융합연구원장은 '미래 식품산업은 좋은 레시피 개발과 확보가 관건이다. 이를 위해서는 레시피가 표준화돼 기록돼야 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적재산권이 보호돼야 한다. 이번 공모전이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고문] 메타버스와 미래 해양교육
메타버스와 미래 해양교육ㅣ한국해양수산연수원 김원욱 교수 고대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홀로 살 수 없으며 사회를 형성하여 끊임없이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관계를 유지하고 함께 어울림으로써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는 동물이라는 의미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고 말하였다. 즉, 개인은 개인으로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 속에서 존재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2019년 말경에 발생한 COVID-19로 일부 나라에서는 통행금지를 우리나라는 사회적 거리 두기, 집합 금지 그리고 재택근무 등의 조치로 사람과의 만남이 어려워져 집에서 혼자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고 많은 활동들을 비대면으로 수행하는 일이 증가하고 있다. 즉, 아리스토텔레스가 이야기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고 개념이 희석되고 있다. 개념이란 시대에 맞게 언제든지 변화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몇 천 년간 이어온 이러한 개념이 현재에도 원칙으로 통해야 하는지 반문할 필요가 있다. 아니 현재는 우리 사회 전반에서 그 개념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더 나아가 변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이번 COVID-19는 현재 진행 중인 백신 접종으로 올해 말경에 집단면역이 완성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