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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집트국제협력포럼, 전 세계 지속 가능 발전 견인할 카이로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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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직무신문 관리자 기자 | 개발도상국이 유엔의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을 달성하기 위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새로운 문서가 지난 9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공개됐다.

전 세계 정책 입안자들의 지속 가능한 발전 노력 동참을 위한 일련의 권고 사항이 담긴 카이로 성명(Cairo Communiqué)은 이집트국제협력포럼(Egypt - ICF)의 마지막 날인 9일에 발표됐다.

카이로 성명은 다자주의와 국제 협력, 민관 협력이 어떻게 SDGs 재원 조달 격차를 해소하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신음하는 세계에 녹색 회복으로의 길을 열어 주기 위해 필요한 연간 3조7000억달러 조성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개략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집트 국제협력부 장관인 라니아 A. 알 마샤트(Rania A. Al-Mashat) 박사는 포럼 폐회식에서 카이로 성명을 언급하며 '앞으로 12개월간 Egypt-ICF에서 시작된 모멘텀을 유지해 카이로 성명에 담긴 권고 사항이 이행될 수 있도록 전 세계 파트너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 마샤트 장관은 포럼 마지막 날 ODA-SDG 매핑 모델에 대한 이집트의 선구적 접근법을 국제 사회에 소개하며 '적응성과 확장성에 힘입어 지속 가능성 의제를 세계적 차원에서 조정하는 방법에 대한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집트는 디지털 ODA-SDG 모델을 활용해 자국에서 진행하는 총 250억달러 상당의 SDG 관련 프로젝트 377건의 실제 파급력을 측정하고 있다. 이집트 주재 유엔 조정관인 엘레나 파노바(Elena Panova)는 포럼에서 이집트의 ODA-SDG 매핑 모델에 대해 '다른 나라에서 충분히 모방이 가능한 선구적 접근법'이라고 말했다.

Egypt-ICF는 아프리카가 식량 안보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디지털 교역으로의 전환과 기술 활용이 어떻게 포용적 녹색 회복에 열쇠가 될 수 있는지 경청했다.

이집트 주재 국제연합공업개발기구(UNIDO) 중동사무소의 아흐메드 레즈크(Ahmed Rezk)는 '기술을 발전시키고 기량을 연마하며 산업 경쟁력을 확보해 모든 아프리카인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상황을 만들려면 정책적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기고문] 메타버스와 미래 해양교육
메타버스와 미래 해양교육ㅣ한국해양수산연수원 김원욱 교수 고대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홀로 살 수 없으며 사회를 형성하여 끊임없이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관계를 유지하고 함께 어울림으로써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는 동물이라는 의미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고 말하였다. 즉, 개인은 개인으로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 속에서 존재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2019년 말경에 발생한 COVID-19로 일부 나라에서는 통행금지를 우리나라는 사회적 거리 두기, 집합 금지 그리고 재택근무 등의 조치로 사람과의 만남이 어려워져 집에서 혼자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고 많은 활동들을 비대면으로 수행하는 일이 증가하고 있다. 즉, 아리스토텔레스가 이야기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고 개념이 희석되고 있다. 개념이란 시대에 맞게 언제든지 변화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몇 천 년간 이어온 이러한 개념이 현재에도 원칙으로 통해야 하는지 반문할 필요가 있다. 아니 현재는 우리 사회 전반에서 그 개념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더 나아가 변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이번 COVID-19는 현재 진행 중인 백신 접종으로 올해 말경에 집단면역이 완성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