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2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8℃
  • 흐림강릉 16.1℃
  • 구름많음서울 19.7℃
  • 대전 16.1℃
  • 대구 14.9℃
  • 울산 16.3℃
  • 흐림광주 17.4℃
  • 흐림부산 18.9℃
  • 흐림고창 16.6℃
  • 제주 22.4℃
  • 구름많음강화 18.3℃
  • 흐림보은 14.8℃
  • 흐림금산 14.3℃
  • 흐림강진군 20.8℃
  • 흐림경주시 15.0℃
  • 흐림거제 19.0℃
기상청 제공

수출입은행, 글로벌 핵심 전략산업 금융지원 확대 나서

URL복사

 

산업직무신문 정유주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글로벌 핵심 전략산업의 금융지원 확대에 나선 가운데 방문규 수은 행장이 국내기업의 2차전지 분리막 해외 제조공장을 찾았다.

정부의 '미래 전략산업 집중 육성' 정책(2021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2021. 6월)에 따라 수은은 지난달 반도체,배터리,바이오 부문 등을 글로벌 핵심 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우대 금융지원 프로그램 마련했다.

방문규 수은 행장은 지난 6일(현지 시각) SK아이이테크놀로지(이하 SK IET) 폴란드 법인에서 열린 배터리 핵심 소재인 분리막 제조 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분리막은 2차전지 핵심 소재 중 하나로, 양극과 음극 사이에 위치해 폭발 및 발화와 같은 이상 작동을 막고 안정성을 높이는 미세 다공성 필름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폴란드 남부 실롱스크주에 연산 3억4000만㎡ 규모의 전기차용 분리막 생산라인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SK IET의 유럽 첫 공장(1공장)이다.

수은은 2019년 SK IET 폴란드 법인에 약 2600억원의 금융을 제공한 바 있다.

SK IET는 폴란드 실롱스크주에만 총 2조원과 연산 15억4000만㎡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으로, 준공식에는 폴란드 개발부 차관 등 정부 고위관계자 및 SK온 등 주요 관계기업 등이 참석했다.

방 행장은 축하 인사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폴란드 정부와 우리 기업의 노력으로 차질 없이 준공식을 개최할 수 있었다'며 '혁신성장산업인 배터리 산업에서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이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출입은행은 한국의 대표 ECA 기관으로서 우리 배터리 기업들이 전 세계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수은은 8월 배터리를 포함해 반도체와 미래차 등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 핵심 전략산업을 선정하고, 올해 중 동 분야에 총 5조원 이상의 금융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기고문] 메타버스와 미래 해양교육
메타버스와 미래 해양교육ㅣ한국해양수산연수원 김원욱 교수 고대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홀로 살 수 없으며 사회를 형성하여 끊임없이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관계를 유지하고 함께 어울림으로써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는 동물이라는 의미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고 말하였다. 즉, 개인은 개인으로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 속에서 존재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2019년 말경에 발생한 COVID-19로 일부 나라에서는 통행금지를 우리나라는 사회적 거리 두기, 집합 금지 그리고 재택근무 등의 조치로 사람과의 만남이 어려워져 집에서 혼자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고 많은 활동들을 비대면으로 수행하는 일이 증가하고 있다. 즉, 아리스토텔레스가 이야기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고 개념이 희석되고 있다. 개념이란 시대에 맞게 언제든지 변화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몇 천 년간 이어온 이러한 개념이 현재에도 원칙으로 통해야 하는지 반문할 필요가 있다. 아니 현재는 우리 사회 전반에서 그 개념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더 나아가 변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이번 COVID-19는 현재 진행 중인 백신 접종으로 올해 말경에 집단면역이 완성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