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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에이아이 AI 로봇 ‘뮤지오’·‘페퍼’, 국내 도입 기관 100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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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직무신문 정유주 기자 | 아카에이아이(AKA AI. 이하 아카)가 자체 개발 인공지능(AI) 학습 로봇 '뮤지오(Musio)'와 아카의 인공지능(AI) 엔진 뮤즈(Muse) 기반의 페퍼를 도입한 국내 교육 기관이 100곳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아카가 국내 사업을 시작한 2020년 3월 이후 약 1년 반 만에 이뤄낸 성과다.

2020년 3월 제주도 무릉초등학교 도입을 시작으로 뮤지오는 국내 정식 출시 2주년을 앞두고 있다. 대한민국 최남단 가파도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근대식 초등학교인 교동초등학교까지 국내 전역의 초등,중학교에서 뮤지오,페퍼를 빠른 속도로 보급하고 있다.

아카의 빠른 성장세는 2020년 10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초,중,고 교육분야 사업에서 '에듀테크 멘토링' 부문 최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된 게 기반이 된 것으로 보인다. 수행 기관 선정 이후 학교뿐만 아니라, 학원 및 일반 교육 기관도 뮤지오를 도입할 수 있게 됐고, 이는 이번 도입 교육 기관 100곳을 돌파의 원동력이 됐다. 뮤지오,페퍼 도입 속도는 매 학기 점점 빨라지는 흐름이다.

초등학교, 중학교의 뮤지오 도입은 새로운 외국어 교육 환경 구축 및 혁신적 교육 보조 도구를 제공하는 데 의미를 둔다. 각 교육 기관의 혁신 노력의 하나로 진행된 뮤지오 도입은 수도권과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동시에 학생들에게 인공지능,데이터에 기반한 미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는 게 도입 기관 교장,기관장들의 공통적 의견이었다.

뮤지오는 아카가 개발한 커뮤니케이션 AI 엔진 뮤즈를 탑재한 AI 로봇이다. 딥러닝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대화 문맥,상황을 인지하고, 사용자와 나눈 대화 내용을 기억해 의사소통할 수 있다. 또 영어 회화 학습 시스템 및 실력 측정용 알고리즘을 탑재해 영어 실력 측정,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 학생 수준에 따라 영어 대화 난이도를 AI가 스스로 조정하는 등 교육형 AI 기술에 초점을 맞춘다.

아카 B2B 사업팀 총괄 박병탁 본부장은 '앞으로 뮤지오 로봇의 안정성,성능을 고도화하고, 더 많은 기관이 폭넓게 쓸 수 있는 콘텐츠 확대에 집중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영어 교육을 넘어서는 AI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카는 2021년 미국 에디슨 어워즈(Edison Awards)에 수상하며 보유 기술과 시장 혁신성을 국제적으로 입증받았으며, 2021년 6월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KIISS)가 주최한 '2021 인텔리전스 대상'에서 지능형 제품 부문 대상을 받으며 기술력도 인정받았다. 아카는 2020년 뮤즈 유료 사용자가 2500% 성장하는 등 국내외 AI를 활용한 교육의 AI 대전환을 이끄는 데 앞장서고 있다.

[기고문] 메타버스와 미래 해양교육
메타버스와 미래 해양교육ㅣ한국해양수산연수원 김원욱 교수 고대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홀로 살 수 없으며 사회를 형성하여 끊임없이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관계를 유지하고 함께 어울림으로써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는 동물이라는 의미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고 말하였다. 즉, 개인은 개인으로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 속에서 존재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2019년 말경에 발생한 COVID-19로 일부 나라에서는 통행금지를 우리나라는 사회적 거리 두기, 집합 금지 그리고 재택근무 등의 조치로 사람과의 만남이 어려워져 집에서 혼자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고 많은 활동들을 비대면으로 수행하는 일이 증가하고 있다. 즉, 아리스토텔레스가 이야기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고 개념이 희석되고 있다. 개념이란 시대에 맞게 언제든지 변화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몇 천 년간 이어온 이러한 개념이 현재에도 원칙으로 통해야 하는지 반문할 필요가 있다. 아니 현재는 우리 사회 전반에서 그 개념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더 나아가 변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이번 COVID-19는 현재 진행 중인 백신 접종으로 올해 말경에 집단면역이 완성되면